(보도)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2024년도 소규모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교육 성공적 마무리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2024년도 소규모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교육 성공적 마무리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송해근)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4년도 소규모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지원 사업 상인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4주간 나들가게와 골목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규모 유통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황분석 △유통업의 변화 및 상품관리 관련 이론교육 △골목상권에서의 지속성장 방법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송해근 대표이사의 특강을 마지막 교육으로 수료한 점주들은 간판 교체, POS시스템 설치, 홍보수단 제공 등 다양한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의 질을 높이는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골목슈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소비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점주들에게 소상공인 간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안산시 통합축제에 ‘안산 나들가게 협동조합’ 소속 점포로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축제 현장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점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골목상권에서 점포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소규모 점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해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점주들이 유통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후 진행될 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각 점포가 더욱 경쟁력 있는 상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사업지원팀
팀장 : 전경수(031-500-4331)
담당 : 김예진(031-500-4335)